[2013.04.14 삼일중 vs 호계중] 함승호 자유투...

 

 

 

경기중 휴대폰을 들고 있으면서, 보면서 응원하기가 좀 힘들다.

난 집중이 안된다. 혹, 사진을 찍어 공격에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든다.

(실제로 이날 찍으면 실패해서리...^^;)

ㅈㅎ이 레이업 잡을려다가 실패하기도 했고(ㅈㅎ이가) 누가 공격을 할 지 내가 어찌아누??ㅋ

 

이 자유투도 실패해서 찍다 그만둬서 좀 엉성하다.

사실 승호가 레이업 올라갈 때 공중에서 공을 뒤로 한 번 돌렸다.(용어가 있을 텐데 모르겠다.ㅎ)

그걸 잡았어야 했는데 역시 놓침...

(난 그 때 너무 멋있어서 미치는 줄...ㅋㅋㅋㅋ)

함승호 하면 떠오르는게 드라이브 인에 이은 레이업이다. 좁은 공간을 어찌 그리 잘도 뚫어 버리는지...

개인적으론 승호가 중거리 슛과 페이드 어웨이도 장착했으면 좋겠다.

 

 

어쨌든, 이 경기는 끝날 때까지 재미있었다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