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을 잊고 있었다.
꿈을 꾸고 일어나 혹시 오늘이 그 날인가하며,
다이어리를 뒤적이며 확인했다...
꿈의 의미를 생각하며, 혹시나 하며 확인했는데...
다 준비되었으니, 버스만타고 오라신다...
여짓껏, 그 버스타는 것도 못했던 나이구나...
2001년 3월 21일...
주님께서 나를 부르시던날...
한치의 오차 없으신 주님의 계획...
주님도 성실하고 선하고 믿을 수 있는 제자를 좋아하시며 스스로 그런 제자이셨음을 기억하며...
다시 한 번 나를 부르셨음을 확인시켜주신 주께 감사하며...
그렇게 버스만 타고, 가보련다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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